애니 전문 OTT 라프텔, '실시간 라이브 송출' 시작
뉴시스
2025.11.04 12:59
수정 : 2025.11.04 12:59기사원문
방송 후 VOD 공개 기다리지 않고 동시 시청 가능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애니메이션 전문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라프텔은 ‘실시간 라이브 송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로 라프텔 이용자들은 일본 현지의 최신 애니메이션을 주문형비디오(VOD) 공개 시점까지 기다리지 않고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라프텔은 이용자들의 라이브 시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동시방영 작품은 기존 VOD 작품 상세 페이지에서 바로 라이브 플레이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청 도중 해당 작품의 굿즈를 바로 구매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라프텔은 이번 라이브 서비스를 계기로 본사인 애니플러스와 계열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와의 공동 편성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편, 라프텔은 2년 연속 흑자(2023년 297억원, 2024년 344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3500개 이상의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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