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장관, 교총·교사노조·전교조 사무실 방문
뉴스1
2025.11.04 16:03
수정 : 2025.11.04 16: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는 오는 5일 최교진 장관이 서울 소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사무실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오찬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교원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이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교권 보호, 학교 민원 대응, 고교학점제 보완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교원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교원단체는 교육정책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라며 "교육부는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