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임산부·영아 양육자 대상 '영아 안전' 교육
뉴시스
2025.11.04 16:56
수정 : 2025.11.04 16:56기사원문
베이비 마사지, 응급 상황 대비 실습으로 육아 역량 강화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임산부와 영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영아 응급 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 필수 지식과 중심으로 구성해 양육자 역량 강화와 영아 건강·안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10일과 12일 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10일에는 '베이비 마사지'로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고 부모와의 애착 형성을 촉진하는 마사지 방법을 배우고 실습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영아 안전 교육'으로 영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시 대처법(하임리히법)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익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이 영아와의 교감을 더 깊이하고 위급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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