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릴리 "책 좋아해…올해 60권 읽는 게 목표" 깜짝
뉴스1
2025.11.04 20:17
수정 : 2025.11.04 20: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엔믹스 릴리가 독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도파민을 어떤 걸로 채우나?"라고 묻자, 릴리가 "재미없겠지만, 저는 책을 좋아한다.
그리고 음악"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말 여러 장르를 좋아한다. 살인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다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해원이 "저는 관심 없는 스타일이다"라며 웃었다. 아울러 "올해 중반이었나? 저는 책을 2~3권 정도 읽었고, 릴리 언니는 한 17권을 읽었다. 제 주변에서 1등으로 책을 많이 읽는다. 그런데도 '나 진짜 이번 목표 다 못 채웠어, 나 완전 별로야, 이번에 17권밖에 못 읽었어' 하더라"라고 전했다.
릴리가 민망해하며 이유를 밝혔다. 특히 "방송에서 이번 연도 책 60권 읽기가 목표라고 했었다. 제 작은 목표였는데 (17권밖에 못 읽어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해원이 "2권 읽은 저는 뭐냐고 했더니, '난 그런 목표가 있어서 그런 거고, 넌 목표가 없으니까'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