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와이 소 시니컬?…데뷔 18년 만에 첫 솔로 정규
뉴시스
2025.11.05 09:23
수정 : 2025.11.05 09:23기사원문
오늘 정규 1집 '하트 메이드' 발매
타이틀곡 '시니컬(CYNICAL)' 작사·작곡을 비롯해 선미는 앨범에 실린 13곡 작업에 모두 참여했다.
'시니컬'은 냉철한 시선을 선미의 언어로 풀어냈다. 냉소적인 태도로 세상을 마주하는 이들에게 강렬한 퍼포먼스로 '와이 소 시니컬(WHY SO CYNICAL?)'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은 영화 '다크 나이트'(2008)의 속 조커(히스 레저)의 그 유명한 대사 '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를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선미는 2010년 2월 학업을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3년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로 청순한 섹시함을 보여주며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풀 문'에서 역시 전에 보여준 섹시함의 연장선상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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