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검은 수요일' 닛케이 4%-코스피 5%, 일제 폭락
뉴스1
2025.11.05 11:08
수정 : 2025.11.05 15:5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팔란티어 고평가 우려로 미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 증시는 폭락, ‘검은 수요일’을 맞고 있다.
5일 오전 1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4.05%, 한국의 코스피는 4.76%, 호주의 ASX는 0.81% 각각 급락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인공지능(AI) 호재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한국의 코스피와 일본의 닛케이가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4000선이, 닛케이는 5만선이 각각 붕괴했다.
이는 전일 미증시에서 팔란티어 고평가 우려로 AI 주가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의 AI 주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대표 AI 주 소프트뱅크는 10%, 삼정전자는 7% 정도 폭락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