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U16, 아시아선수권 결선 1차전서 홍콩에 3-0 승리
뉴스1
2025.11.06 06:40
수정 : 2025.11.06 06:40기사원문
(전주=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U16(16세 이하) 대표팀이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U16 여자배구 챔피언십 대회 결선 1차전서 홍콩을 꺾었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선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홍콩을 세트스코어 3-0(25-11 25-12 25-11)으로 여유 있게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결선 성적 1승1패가 됐다. 한국은 7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결선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아시아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8개 팀이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결선 리그를 치른다. 이후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
4강에 오른 팀에게는 내년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배구선수권 U17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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