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교육·교통 다 갖춘 ‘멀티 라이프’ 단지 인기…‘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양평’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5.11.10 09:42   수정 : 2025.11.10 09:42기사원문



생활 인프라와 교육·교통·자연환경 등 복합 편의 요소를 모두 갖춘 ‘멀티 라이프’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인프라 우수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에서 분양을 앞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양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경기 수원시에서 분양된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지하철,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이 밀집한 입지 덕분에 1순위 평균 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 청약가점은 78점에 달했다.

이 외에도 올해 상반기 분양된 평택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균 45대 1, 창원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28대 1로, 모두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이 주효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는 11월 경기도 양평군 오빈지구에 공급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양평’이 새로운 ‘멀티 라이프’ 단지로 관심을 모은다. 총 45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2㎡, 74㎡, 84㎡, 117㎡ 등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며,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단지는 덕평·빈양지구와 인접한 양평 신주거타운 중심부에 위치한다. 반경 내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대형마트, 전통시장, 병원 등 생활 기반 시설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KTX 양평역과 경의중앙선 오빈역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용이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서울양평고속도로(추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고속도로망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주변 자연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남한강변 산책로, 양강섬, 들꽃수목원 등 녹지 여건이 조성돼 있으며, 입주민은 여유로운 주거환경 속에서 산책과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세대 내부 설계는 전 타입 4-BAY, 판상형 위주의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일부 세대는 삼면 발코니와 안방 창호 이면개방을 통한 조망 특화 설계가 도입돼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높은 양평 중심 입지에 위치하면서 생활, 교육, 교통, 자연환경 등 모든 요소를 갖춘 단지로 반응이 좋다”며 “멀티 인프라 입지와 합리적인 규모를 갖춘 알짜단지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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