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내일 베트남行 편도 7.7만에 판매

파이낸셜뉴스       2025.11.10 13:57   수정 : 2025.11.10 13: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은 더블데이를 기념해 오는 11일 하루 동안 에코 클래스(Eco-class) 편도 항공권을 7만7000원(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포함)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모션 코드 'SUPER1111'을 사용하면 된다.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5월 27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행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승객에게는 500MB의 고속 데이터가 포함된 이심(eSIM)이 제공되며 유효기간은 31일이다. 이 혜택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제공된다. 비엣젯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매 시 서비스 메뉴 내 ‘eSIM 옵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최다 12개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서울·부산·대구에서 호찌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주요 관광 도시를 오간다. 호찌민과 하노이를 거점으로 후에, 껀터, 달랏 등 현지 인기 도시로의 이동도 간편하다는 설명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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