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한 신임 부산본부세관장 "국민안전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11.10 19:02
수정 : 2025.11.10 19:02기사원문
유 신임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경기의 더딘 회복세와 국제사회 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관세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약·총기류, 불법 식·의약품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을 철저히 차단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세관장은 1969년생으로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감사관, 정보데이터정책관, 조사총괄과장, 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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