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증중고차 '저금리' 프로모션

파이낸셜뉴스       2025.11.11 18:08   수정 : 2025.11.11 18:08기사원문

현대차가 지난 2023년 허위·미끼 매물, 사고이력 위조, 품질 미달 등 중고차 시장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직접 출시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 '현대인증중고차'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인증중고차 판매차량에 대해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고차를 사는 고객의 실제 부담 비용은 소유기간 전체에 걸쳐 발생한다.

보험료, 세금, 정비비용, 금융이자까지 고려해야 총소유비용(TCO)이 나오는데 1~2%의 금리 차이가 수백만원의 이자비용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차량을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2%p 금리 할인을 제공한다. 최저 2.3%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시중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중고차 대출상품이다. 차량가 3390만원인 그랜저를 60개월 할부와 2.3% 금리로 구매할 경우 고객은 할인 전 금리(4.3%)에 비해 약 182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리스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첫 월납입금을 면제해 주는 기존 혜택을 확장해 '1+1 월납입금 면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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