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섬유의 날 맞아 산업부 장관상 등 5명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1.12 09:16   수정 : 2025.11.12 09:16기사원문
조업 손실시간 80% 단축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공로



[파이낸셜뉴스]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11일 소속 임직원 5명이 '제39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국내 단일 산업 최초로 연간 1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한 날을 념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총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중 5명이 태광산업·대한화섬 소속이다.



특히 황오성 기장은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조업 손실시간을 기존 대비 80%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작업 효율화와 안전활동 강화를 통해 현장 안전문화 정착에도 기여하며 우수사원으로 추천됐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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