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사랑의 김장 나누기 "김치, 600세대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11.16 14:29
수정 : 2025.11.16 14:32기사원문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파이낸셜뉴스] 대원제약은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5 제20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가족들,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 160여명은 힘을 모아 6200kg의 김치를 담갔다.
현재까지 이 행사를 통해 2만세대가 넘는 이웃들에게 모두 85t 가량의 김치가 전해졌다.
백 사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원제약이 추구하는 공동체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쌀쌀한 날씨에도 임직원 여러분의 온기가 이웃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콘서트,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데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생물다양성 증진 프로젝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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