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인 시스템 갖춘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물류·제조기업 맞춤 복합단지

파이낸셜뉴스       2025.11.17 09:44   수정 : 2025.11.17 09:44기사원문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단순 입지를 넘어 공간 구조와 업무 효율성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한 복합형 단지가 물류·제조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핵심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비롯해 업무·라이브오피스·상업시설을 복합 설계한 지식산업센터로, 공간 활용성과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특화 설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기업 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인 유닛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입출고 동선을 단축하고 인력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물류 및 제조업 기반 기업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순 사무공간이 아닌 동선 최적화 구조를 갖춘 시스템형 자산”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제조형 기업을 위한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직선형 램프와 도어투도어 시스템을 통해 물류 이동의 동선을 단순화했고, 최대 6m의 층고를 확보해 대형 자재 적재나 설비 운영에도 유리한 구조를 갖췄다. 상층부에는 테라스형 업무공간이 마련돼, 기업 규모나 성격에 따라 유연한 입주 형태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실, 세미나실, 회의실,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지하 2층 단풍정원에서부터 9층 루프탑 정원까지 공개녹지가 조성되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 경쟁력도 주목된다. 타 지역 대비 낮은 실입주 비용으로 분양이 가능해, 고정 임대료를 지불 중인 기업에게는 자산 취득을 통한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분양과 임차를 비교 검토할 경우, 금융 프로모션을 통한 이자 부담 완화로 중소기업의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조다.

입지도 전략적이다. 단지는 갈매IC, 퇴계원IC 등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이 인근에 위치해 철도 교통도 편리하다. 특히 GTX-B 갈매역 정차 추진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이며, 향후 GTX-B 개통 시 강남권까지 약 28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물류뿐만 아니라 직주근접을 고려한 기업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드라이브인 구조는 이제 제조·물류 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구조, 입지, 커뮤니티를 모두 갖춘 전략형 산업시설로, 기업 운영과 투자 안정성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층에 적합한 복합형 거점”이라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계약자를 위한 금융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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