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국회 방문...예결위 간사 등 만나 내년 국비 요청
파이낸셜뉴스
2025.11.18 14:07
수정 : 2025.11.18 14: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신영재 홍천군수가 국회 예결위 간사와 도내 지역구를 둔 여야 의원실을 방문해 국비 증액 사업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18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이날 박형수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통과해 예결위 심의를 기다리는 사업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송기헌 국회의원실(민주당 예결위원), 한기호 국회의원실(국민의힘 예결위원),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실(국민의힘·기획재정위원회)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으로는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22억원) △중소형CDMO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23억원) △글로벌 항염증사업화 지원센터(20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액비시설 신·증설(29억원) △서석209호선1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5억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및 조기착공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세종시와 국회를 오가며 새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다수의 우리군 미래 먹거리 사업을 준비했고 건의했다"며 "지속해서 내년도 정부예산에 우리 군 현안 예산이 최대한 포함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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