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준장 진급·진급예정자 89명 '삼정검 수여식'
파이낸셜뉴스
2025.11.19 11:49
수정 : 2025.11.19 11:49기사원문
국방컨벤션서 국방부 장관 주관, 삼정검 수여식 실시
준장 진급예정자와 지난해 6월 1일 이후 진급자에게 수여
삼정검은 육·해·공군의 3군 일치, 호국·통일·번영의 정신 담겨
삼정검은 대통령 하사품의 하나로서 지난 1987년부터 준장 진급장성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검인 사인검의 형태로 제작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83년부터 대통령 재가 직위인 중요부서장에게 처음 수여한 이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심과 사명감을 고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관례화 됐다.
장성 대상 대통령 하사품은 총 3종으로 삼정검과 지휘봉, 수치가 있으며, 이 중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로 중장(삼성 장군) 이상 진급자에게 수여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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