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군용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2차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5.11.19 11:29
수정 : 2025.11.19 11: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은 2025년 2차 군용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횡성군청 환경과에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횡성군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12월10일 약 9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릉솔향수목원 숲체험, 녹색도시체험센터 메타버스 체험 등이 포함된다.
신청서는 군청 환경과 및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신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군비와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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