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5 동남청 지역 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뉴스1
2025.11.19 17:00
수정 : 2025.11.19 17:00기사원문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남구가 동남지방통계청 주최 '2025년 동남청 지역 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남청 지역 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동남권 지방자치단체의 통계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남구는 관내 주요 도로의 불법 주·정차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위반 패턴을 도출하고, 공간정보 기반 교통환경 개선 전략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남구는 또 통계정보를 실제 행정에 적용해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줄였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간정보와 통계정보를 결합해 생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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