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핀테크AI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
파이낸셜뉴스
2025.11.20 09:04
수정 : 2025.11.20 09:04기사원문
핀테크AI협의회는 국내 핀테크 업권을 대표하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공식 협의체로 총 40여개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핀테크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 소통 창구로서 제도 개선을 촉진하는 역할로 △AI 규제 완화 논의 △API 기술 표준 마련 △핀테크와 AI 융합 사례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국내 금융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문제와 구조적 비효율 문제를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박홍민 공동대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대출비교플랫폼 핀다를 창업했다. 이후 10년간 핀다의 공격적인 성장 전략과 AI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올 들어 오픈업 프로와 핀다유니콘 등 개인 금융을 넘어 사업자·기업금융 영역으로 확장 중이다.
이 대표의 활약에 힘입어 핀다는 지난 5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5 대한민국 AI 50’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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