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갓난아기까지 태운 채...회장 일가 위협한 수행기사 검거
파이낸셜뉴스
2025.11.20 10:51
수정 : 2025.11.20 10:51기사원문
특수강도미수 혐의
[파이낸셜뉴스] 지방의 한 기업 임원의 수행기사가 회장 일가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던 중 범행 도구를 인근에서 발견해 3시간여 만에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범행 경위와 금품 요구 배경 등을 조사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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