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여아 몰카' 30대 분식집 사장…검찰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
2025.11.20 13:26
수정 : 2025.11.20 13:26기사원문
지난 11일 구속영장 집행
서울 마포경찰서는 20일 오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3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마포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며 지난 8월 말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 20여명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추가 조사 끝에 이달 11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집행했으며, 이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가 시작된 지난 9월 1일, 운영하던 분식집을 임대로 내놓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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