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억' 신혼집 마련한 이승기, 부모에 26억 고급 타운하우스 증여

파이낸셜뉴스       2025.11.21 05:30   수정 : 2025.11.21 05: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부모에게 수십억원대 고급 타운하우스를 증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여성지 '우먼센스' 등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10년간 보유했던 고급 타운하우스를 최근 부모에게 증여했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경기 광주 소재의 한 타운하우스를 13억3941만여원에 매입했다.

해당 타운하우스는 416㎡(126평) 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진 단독주택(건물연면적 289㎡, 87평)으로 같은 단지 동일한 면적의 또 다른 타운하우스는 지난7월 26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지난 2021년 열애를 인정한 뒤 2023년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얻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 고급 빌라 라누보한남에 신혼집을 차렸다.

이들 부부는 보증금 105억원 전세로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5월 서울 중구 장충동 부지 618㎡(187평)을 94억원에 매입해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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