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 OECD 국세청장회의 참석

임광현 국세청장(사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회의에서 체납세금 관리와 징수공조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세청은 임 청장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18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금 관리와 징수공조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을 역설했다.

징수공조란 국내에서는 접근이 어려운 체납자의 해외 재산에 대한 강제징수를 외국 국세청이 대신 수행하게 해 체납세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징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e-mail]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