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뷰티 특화매장 1000여곳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11.24 18:09
수정 : 2025.11.24 18:36기사원문
CU가 신성장 카테고리로 내세운 화장품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내년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1000곳 이상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CU의 뷰티 특화 편의점은 전용 매대를 갖추고 기초 화장품과 마스크팩 등 3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CU는 지난해부터 뷰티 관련 상품 출시를 시작해 전국 주요 상권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도입해왔다.
최민지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상품기획자(MD)는 "CU의 뷰티 특화 편의점은 도입 초기 140여 점에서 올해 말 500여 점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엔 매출 성장과 함께 2~3배 이상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