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퇴사 다음 달 통장 봤더니 마이너스" 깜짝
뉴스1
2025.11.24 20:50
수정 : 2025.11.24 20: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재원이 퇴사 후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재원이 "깜짝 놀랐다.
퇴사한 다음 달 통장이 마이너스가 돼 있더라. 들어오던 월급이 다음 달 안 들어온다는 걸 알게 돼서"라고 고백해 MC 박경림과 개그맨 김학래, 배우 이광기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경림이 30년 이상 근무했기 때문에 퇴직금이 많이 나오지 않냐며 궁금해했다. 김재원이 "요즘 퇴직금은 퇴직 연금으로 바로 들어간다. 그래서 손에 쥘 수가 없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원이 퇴사에 관한 아내의 반응도 털어놨다. "아내는 언제든 퇴사해도 된다고 지지해 줬다. 아들 역시 아빠 인생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이 "아내는 뭐 하는 분이냐?"라고 했다. 김재원이 "아내는 거슬러 올라가면 초등학교 6학년 짝꿍"이라며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 미술학원, 미술 유치원을 크게 운영했다. 현재 장애인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도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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