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단' PD "농구인 서장훈스러운 예능 만들어져"
뉴스1
2025.11.26 11:10
수정 : 2025.11.26 11: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열혈농구단' 서현석 PD가 농구 예능을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열혈농구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장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쟈니, 김택과 서현석 PD가 참석했다.
이어 "1년 전에 서장훈 씨에게 프로그램을 하자고 연락을 드렸는데 1년 만에 제작발표회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서장훈스러운 예능이 된 듯해 뿌듯하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서장훈과 전태풍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5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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