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21개 사회단체, 김장김치 1004포기 담가 '이웃 사랑'
뉴시스
2025.11.26 17:49
수정 : 2025.11.26 17:49기사원문
저소득 홀모 어르신 등 500가구에 갓 담은 김치 전달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21개 단체가 사랑의 김장김치 1004포기를 담가 50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1004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는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는 광양읍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이다.
배추와 양념 등 김장 재료는 광양읍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비와 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17개 단체가 김장 양념 버무리기부터 가정배달까지 도맡아 진행했고, 광양읍 이장단협의회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4개 단체가 배달 봉사에 나섰다.
김장 1004포기는 9ℓ들이 통 500개에 담겨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생활 여건 파악까지 동시에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송근배 제11기 민간위원장은 "김장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10기 허형채 민간위원장과 뜻을 모아 행사를 마련했다"며 "광양읍 사회단체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사회단체 대표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마음으로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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