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9600억원 규모 LNG 운송 계약 체결
뉴시스
2025.11.27 09:19
수정 : 2025.11.27 09:19기사원문
17만4000㎥급 LNG 운반선 신규 건조 LNG 등 에너지 운송으로 사업 다변화 2027년 LNG 운반선 4척 추가 투입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종합상사 기업과 액화천연가스(LNG) 해상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15년간 약 9600억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계약 수행을 위해 17만4000㎥급 LNG 운반선을 새로 건조해 운송에 투입한다.
이 LNG 운반선은 2029년부터 미국 걸프 연안 LNG를 전 세계 주요 지역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LNG 해상 운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 중심인 기존 해운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LNG를 비롯해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 등 에너지 운송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024년부터 LPG 운반선 1척과 LNG 운반선 1척을 글로벌 에너지 운송 시장에 투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LNG 운반선 4척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 LNG 운반선은 중동 지역 화주사의 물량을 운송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대를 확대해 LNG 등 에너지 해상 운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화주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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