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4억 투입해 '스마트도시 솔루션' 본격 확산
뉴시스
2025.11.27 09:57
수정 : 2025.11.27 09:57기사원문
교통·안전·도시관리 전면 업그레이드…내년 8월 구축 완료 목표 스마트횡단보도·스마트폴·AI 이상음원 감지 등 4대 솔루션 도입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12억원을 포함한 총 24억원을 확보,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총 4개 분야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우선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5개소를 설치해 보행자 감지 및 경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어 폐쇄회로(CC)TV·스마트가로등·비상벨·와이파이 등을 통합한 다기능 스마트폴 11개소를 설치해 실시간 도시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실시간 신호제어 및 신호개방 시스템도 13개 지점에 도입해 교통량 분석 기반의 신호 최적화를 추진한다.
이상음원 인공지능(AI) 선별관제는 110개소에 구축해 위험음·비명 등을 자동 탐지하여 긴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편의 증진 ▲보행자 안전 강화 ▲범죄 예방 ▲도시관리 효율 향상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안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스마트도시 교육과 솔루션 탐색 회의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안현종 교통항만수산국장은 "내년 8월까지 솔루션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교통안전, 범죄예방, 생활불편 해소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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