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개 경제단체, 내년 1월2일 '노사민정 통합 신년인사회'

뉴시스       2025.11.27 13:34   수정 : 2025.11.27 13:34기사원문

[광주=뉴시스]광주경총, 신년인사회…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광주·전남 10개 경제단체가 내년 1월 2일 오전 6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노사민정 통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합동 신년인사회에는 광주경총을 비롯해 광주광역시건축사회,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중소기업융합회 광주전남연합회,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회가 참여한다.

신년인사회는 매년 지역 20여 개 협회·단체·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 왔으나, 내년에는 10개 단체가 합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최초의 행사로, 광주·전남 각 단체 회원사와 기관장, 정치권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오전 6시 30분 희망 떡국 나눔 행사에 이어 신년사, 주요 기관장의 덕담,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지역 10개 경제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며 "역동적인 말의 기운으로 위기를 넘어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광주·전남 경제계의 힘찬 새 출발을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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