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200만명' 밀양역, 공영주차장 조성…'262면' 규모

뉴시스       2025.11.27 13:46   수정 : 2025.11.27 13:46기사원문
밀양시, 178억 투입해 2028년까지 조성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역 공영주차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연간 200만명이 이용하는 경남 밀양시 밀양역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사업이 확정됐다.

밀양시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내년 주차환경개선지원(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밀양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도심과 생활권의 상습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 지원 사업이다.

밀양역은 연간 철도 이용객이 200만명에 달해 도내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차 공간이 협소해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이 지속돼 왔다.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이 인정돼 최종 선정됐다. 특히 도내 12개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밀양역 일대에서는 밀양역 재건축사업,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역세권 연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은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역 공영주차장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 178억2000만원을 투입해 262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실시설계와 보상 협의를 거쳐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밀양역이 철도 중심도시 밀양의 관문으로 재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역세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