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태국 최대 유통사와 MOU…현지 공급망 확대

뉴시스       2025.11.27 14:04   수정 : 2025.11.27 14:04기사원문
이달 초부터 약 2만 평 규모 물류센터 운영 돌입 풀필먼트·수송물류 부문에서도 협력 확대 방침

[서울=뉴시스] CJ대한통운이 태국 최대 유통사 CP 엑스트라(CP AXTRA)와 '전략적 유통·물류 기술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CP 엑스트라의 티라유 송벳카셈(Tirayu Songvetkasem) 최고디지털책임자와 타닛 치라바논(Tanit Chearavanont) 대표, CJ대한통운의 신영수 대표이사와 조나단 송 글로벌사업부문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CJ대한통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CJ대한통운이 태국 최대 유통사 CP 엑스트라(CP AXTRA)와 '전략적 유통·물류 기술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P 엑스트라는 태국 CP그룹의 자회사로 대표 도소매 브랜드인 마크로(Makro)와 로터스(Lotus's)를 태국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달 초부터 태국 아유타야주 왕노이 지역에 있는 6만7000㎡(약 2만 평) 규모 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향후 추가 센터 운영도 계획 중인데, 이는 태국 내 물류 운영사 중 최상위권 규모다.

해당 물류센터는 전국 마크로 도매점으로 상품을 공급하는 핵심 '허브(Hub)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 소비재 등 상온 상품부터 채소·과일 등 신선 식자재와 저온 상품까지 폭넓게 취급한다.

CJ대한통운은 보관, 재고관리, 포장 등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풀필먼트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거점 간 대량 상품 이송을 담당하는 수송 물류 부문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국내외 물류 시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태국 유통 공급망 혁신에 기여하겠다"며 "글로벌 핵심 물류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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