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美 RSNA 참가…AI 뇌졸중 진단 실증 사례 발표
뉴시스
2025.11.27 15:26
수정 : 2025.11.27 15:2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전시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RSNA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00여개국, 5만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가 참석하는 영상의학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회로 의료 AI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꼽힌다.
김 대표는 발표를 통해 자사 뇌졸중 AI 영상 분석 솔루션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진단 정확도 향상 ▲치료 결정 시간 단축 ▲기존 워크플로우의 병목 해소 등 AI 기술이 실질적으로 기여한 효과를 다기관 연구 결과와 임상 논문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FDA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의 실사용 사례를 중심으로, 제이엘케이 솔루션의 글로벌 실용성과 시장 확장 가능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RSNA 기간 중 제이엘케이는 미국 주요 병원, 영상의학 전문 그룹, 의료기기 기업들과 공급·연동·공동연구·보험 수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안건은 ▲북미 지역 내 AI 솔루션 공급 확대 ▲병원 PACS 및 EMR 연동 적용 검증 ▲현지 임상연구 공동 추진 ▲보험 수가 적용 전략 수립 등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RSNA는 글로벌 영상의학 전문가와 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징적인 무대"라며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의 실제 가치를 공유하고, 미국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이번 RSNA 참가를 계기로 미국 내 협업 네트워크를 본격 확장하고, 중장기적 글로벌 사업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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