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케타민 의심 물질 또 발견'…다섯번째

뉴시스       2025.11.27 15:50   수정 : 2025.11.27 15:50기사원문
해병대·동해해경 합동 수색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7일 마약류 의심 물질 합동 수색에 나선 해병대 1사단 소속 장병들이 남구 동해면 임곡리 해안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25.11.27. sjw@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해병대 1사단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과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마약류 의심 물질 합동 수색'을 벌인 결과, 최근 케타민 포장에 사용된 중국산 차(茶) 봉지를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다.

27일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남구 임곡리 해안에서 합동 수색에 나선 해병 대원이 수색 시작 5분 만에 최근 잇따라 발견된 중국산 차 봉지와 동일한 물건을 발견했다.

올해 들어 벌써 다섯 번째다.

포장지에 미량의 의심 물질이 남아 해경이 마약 성분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호미 반도 둘레길 50㎞ 전역에서 총 17개 구역으로 나눠 민관군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며 "마약류 의심 물질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포항 동해안에서 마약인 케타민을 포장한 중국산 차 봉지가 지난 24일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 해안에서 발견됐다.

지난달 7일에는 북구 청하면 방어리, 15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해안, 26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리 해안에서 중국산 차 봉지에 포장된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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