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창열미술관, 3D 물방울 기획전…"입체·설치 작품"

뉴시스       2025.11.27 16:41   수정 : 2025.11.27 16:41기사원문
회화 벗어나 조명 확대

[제주=뉴시스] 12월2일부터 2026년 3월29일까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획전 '물방울의 방 3D2D'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물방울 화가'로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회화 작품 명성에 가려진 입체 작품들이 베일을 벗는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다음 달 2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의 방 3D2D'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김창열 화백의 방대한 회화 작품들에 가려져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입체·설치 작품을 조명한다.



김창열 화백의 입체 작업물은 플랙시글래스, 철, 모래, 돌, 유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평면 회화 속 물방울과는 또 다른 존재감을 구현한다.

제1전시실부터 복도 등 미술관 전 공간을 전시 동선으로 활용하며, 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 공개하는 작품을 함께 내건다.

이외에도 1968년부터 2016년까지 김창열 화백의 입체·설치 작업을 아카이빙한 영상을 상영하고 2001년 지중해 해변에서 열린 야외전 '해변의 예술' 출품작 '아침'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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