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식, 데이트서 옥순 이름 나왔다…"기억 안 나"

뉴스1       2025.11.27 23:36   수정 : 2025.11.27 23:36기사원문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영식이 옥순의 이름이 나오자 당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영식이 용담에게 데이트권을 쓰면서 처음으로 외출 데이트에 나섰다.

그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용담과 데이트했다.

용담이 "창원 어떠냐? 안 가서 모르는데, 진짜 끝에 있더라"라는 말을 꺼냈다. 24기 영식이 "기차 타면 3시간도 안 걸린다"라며 어필하려 했지만, 용담이 "장거리 때문에 헤어진 적 있는데, 대구였다"라고 받아쳤다.

그런데도 24기 영식이 첫 외출 데이트에 불타는 열의를 보여줬다. 용담을 위해 차 문을 열어주면서 "첫 데이트라서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들이 데이트 장소인 자작나무 숲에 도착했다. 이때 어르신들이 등장했다. "촬영하러 왔나?"라고 하더니, "연예인이네, 솔로!"라며 24기 영식을 알아봤다. 특히 한 어르신이 "옥순은 내버려두고"라는 말을 꺼내 폭소를 자아냈다.
24기 영식이 "기억이 안 나서, 그분은"이라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용담이 "너무 인기남 아니냐?"라면서 웃었다. 24기 영식이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더라. 손자 같잖아, 열심히 허우적대는 게"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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