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저거 내꺼야?"…태국 페리서 여행가방 수십 개 바다에 둥둥
뉴시스
2025.11.28 01:01
수정 : 2025.11.28 01: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태국의 휴양 섬으로 향하던 한 페리에서 승객들의 여행 가방이 바다로 떠내려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 태국 코타오섬에서 코사무이섬으로 항해하던 페리에서 승객들의 짐 수십 개가 바다로 추락해 표류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게시한 잠파렐리는 "무능한 승무원 때문에 짐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난 배에서는 짐이 상층 갑판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채 적재돼 있었고, 강한 파도에 밀려 결국 수십 개가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잠파렐리는 "일부 승객은 보상을 받지 못했으며, 어떤 사람들은 짐을 찾지 못해 비행기까지 놓치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페리 직원들은 여행 가방 한 개의 가치가 2만 바트(약 91만원)을 넘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우리 소지품 가치가 10만 바트(약 455만원)정도일 것"이라며 "태국에서는 모든 것이 호주 같은 서구 국가보다 훨씬 저렴해서 우리 소지품의 가치를 잘 판단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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