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 뜬 초대형 레인부츠" 에이글, 프렌치 감성 팝업 열어
뉴시스
2025.11.28 06:02
수정 : 2025.11.28 06:02기사원문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이 K패션의 성지인 서울 한남동에서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에이글의 독점 판권을 확보한 이후 잠실, 압구정 등 패션 거점에서 이어온 전시 행사의 일환이다.
한남동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에이글은 1853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이후 세계 최초로 고무를 활용한 부츠를 선보였다. 장인이 수작업으로 생산한 러버부츠 등 고품질 패션으로 사랑받으며 전 세계 4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에이글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전담 부서 운영을 통해 상품 소싱부터 SNS 운영, 마케팅 등 국내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올해 초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동휘'를 발탁하고 신상품 화보를 공개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정규 매장을 오픈을 시작으로, 4월 성수동 신상품 쇼케이스, 8월 압구정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전시를 이어갔다.
고품질 단열재와 고어텍스 원단을 활용한 '프리미엄 헤비 다운 재킷',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폴라텍 풀 집업' 등 높은 보온성을 갖춘 아웃도어 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프랑스 패션 아이콘 '잔느 다마스'가 론칭한 브랜드 '후즈(ROUJE)'와 협업한 모자, 가방 등 협업 상품 4종도 공개했다.
또 에이글의 대표 제품인 러버부츠 약 20종을 색상과 디자인별로 전시해, 고객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을 직접 신어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해외 브랜드 판권 인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패션 유통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글로벌 브랜드 패션 편집숍 '아프트(APTE)'가 대표적이다.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 비건 패션 브랜드 '아파리',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보사보', 패브릭 브랜드 '무아몽' 등 8개 브랜드를 큐레이션 형태로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하며 출시 후 4개월 동안 주문액이 월평균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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