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정비사 꿈나무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2025.11.28 08:47
수정 : 2025.11.28 08: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원중학교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민·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하고 티웨이항공이 참여하여 항공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티웨이항공의 현직 항공 정비사 김문건 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서 항공 산업 전반의 구조와 흐름을 설명하고, 정비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담과 항공기 안전을 책임지는 정비사의 주요 업무를 상세히 소개했다. 항공 정비사의 역할과 필요한 전문성 등 다양한 항공 분야 직무 정보를 함께 전달해 학생들이 항공 산업 속 여러 커리어 경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국립항공박물관 Dream-Talk △박물관과 함께하는 항공음악회 △항공 문화 가치 확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가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진로 특강을 통해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진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