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보석 절도 4번째 핵심 용의자 구속 기소

연합뉴스       2025.11.29 01:13   수정 : 2025.11.29 01:13기사원문

루브르 보석 절도 4번째 핵심 용의자 구속 기소

도난당한 마리 루이즈 황후의 에메랄드·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 (출처=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검찰이 루브르 박물관 보석 절도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한 남성 한 명을 추가로 28일(현지시간) 예비기소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로르 베퀴오 파리검찰청장은 지난 25일 체포한 39세의 이 용의자가 보석 절도에 직접 가담한 4명의 용의자 중 마지막 한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미 3명의 핵심 용의자를 구속해 예비 기소했다.

검찰은 주변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근거로 볼 때 용의자 2명은 왕실 보석이 전시된 아폴론 갤러리에 직접 침입하고, 나머지 2명은 박물관 밖에서 대기하다 물건을 훔친 공범자들을 오토바이에 태워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기소된 남성은 오토바이 담당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이 남성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들이 훔친 보석은 아직 못 찾고 있다.

용의자들은 수사 과정에서 보석의 행방에 대해 함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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