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전 가상남편' 윤정수 결혼식 사회에 단체 사진 바로 옆자리까지
뉴스1
2025.12.01 07:29
수정 : 2025.12.01 07: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코미디언 김숙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개그계 선배 윤정수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봤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숙은 남창희와 함께 결혼식의 사회를 보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하객 사진을 찍기 전 윤정수,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의 바로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친밀함을 드러냈다.
앞서 김숙과 윤정수는 지난 2017년까지 종영한 JTBC '님과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윤정수, 원진서는 지난 30일 서울 모처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7월 윤정수는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열애 중이라며, 올해 결혼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상태로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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