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북카페·공유오피스 무료 개방.. 지역 나눔경영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12.01 10:52   수정 : 2025.12.01 10:39기사원문
지역 주민 문화·여가공간으로 개방
장애인단체 초청 프로그램도 진행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경북 김천 본사 1층 북카페와 실내 오락시설, 공유오피스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운영된다. TS는 지난해 공유오피스 인테리어 공사를 마쳐 편의성을 높였으며, 총 8개 좌석을 갖춘 업무공간은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북카페에서는 저렴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며, 실내 오락시설에서는 농구게임과 테이블 보드게임 등을 별도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다.

공단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지역 장애인단체를 초청해 북카페에서 간식을 제공하고 오락시설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김천드론자격센터를 방문해 드론관제실과 활주로를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문화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행복한 일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