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문화·여가공간으로 개방
장애인단체 초청 프로그램도 진행
장애인단체 초청 프로그램도 진행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경북 김천 본사 1층 북카페와 실내 오락시설, 공유오피스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운영된다. TS는 지난해 공유오피스 인테리어 공사를 마쳐 편의성을 높였으며, 총 8개 좌석을 갖춘 업무공간은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북카페에서는 저렴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며, 실내 오락시설에서는 농구게임과 테이블 보드게임 등을 별도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다.
공단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문화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행복한 일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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