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정차 과태료 '카톡 발송'…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뉴시스
2025.12.01 11:06
수정 : 2025.12.01 11:06기사원문
3500만원 투입 서버·운영 시스템 구축 내년 4월 시행 주소 불일치·우편 사고 해소…납부까지 원스톱 처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내년 4월부터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안내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기존 우편 고지 방식은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돼 개선 요구가 높았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우편 사고로 인한 미송달 문제를 줄이기 위해 모바일 기반의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다.
고지서는 자동차 등록 정보에 기재된 휴대전화 번호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발송되며, 시민은 메시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과태료 내용을 즉시 확인하고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시행 이후에는 주소 변경 여부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고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연간 수천만 원 규모의 우편 발송 비용 절감과 행정력 축소 등 효율성 강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석기 교통행정과장은 "모바일 전자고지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 비용을 낮추는 일석이조의 행정"이라며 "정확하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군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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