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연말연시 해양사고 제로화…유·도선 38척 점검

뉴시스       2025.12.01 11:18   수정 : 2025.12.01 11:18기사원문

[통영=뉴시스] 야간 운항에 필수적인 항해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영해경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기간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31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기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통영해경 관내에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48척의 유·도선이 운항 중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유선 30척과 도선 8척 등 총 38척을 대상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선급(KR)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기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야간 운항에 필수적인 항해장비 작동상태 ▲겨울철 화재 취약 요소인 난방기·전기설비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이며, 화재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안전교육을 병행해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과승·과적과 같은 고질적 안전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위험요인 관리에 힘쓰겠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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