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중심 수사환경 조성…부산경찰·변호사회 '맞손'
뉴스1
2025.12.01 15:25
수정 : 2025.12.01 15:25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경찰청은 1일 부산변호사회와 '변호인 조력권 보장 강화와 인권 중심 수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형사사법 환경 변화 속에서 부산경찰과 변호사회의 상호 협력이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이 끝난 뒤엔 실무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경찰의 변호인 조력권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협약 관련 세부 이행방안, 수사 현장에서의 불편 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 변호사회가 추진 중인 사법경찰관 평가 제도 관련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
두 기관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즉시 개선 가능한 부분과 중장기 과제를 구분해 검토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점검·보완하기로 뜻을 모았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은 변호인 조력권 보장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수사과정의 투명성과 국민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변호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인권 중심의 수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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