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3회 기증·기탁자의 날…문화 확산에 가치도 공유

뉴시스       2025.12.01 17:27   수정 : 2025.12.01 17:27기사원문
120여명의 기증·기탁자와 국학자료 보존 가치 공유

[논산=뉴시스]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한유진) 원장과 기증기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유진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한유진)은 제3회 기증·기탁자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기증·기탁자의 날은 소중한 국학자료를 기증·기탁한 기증·기탁자와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간 기록문화의 계승과 기증·기탁 문화 확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올해 기증·기탁자에 대한 공로패·감사패 전달과 기증·기탁자를 대표한 윤여갑씨가 기증·기탁 문화의 사회적 가치와 소회를 전했다. 이어진 2부는 전통악기와 국악가요가 어우러진 '큰댁어울' 공연팀의 공연이 있었다.

한유진은 올해 개인, 문중, 서원·향교 등 28개 소장처로부터 9421점의 국학자료를 확보해 2022년 개원 후 3년 만에 누적 5만 8000여점을 수집하며 충남권 최대 유물소장처로 자리매김했다.


수집 자료는 전문적인 보존처리 및 복제, 전시·국역·발간 사업, 체계적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관련 포럼과 학술세미나를 통해 연구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정재근 원장은 "민간이 간직해 온 기록물은 시대의 지혜와 정신을 담은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되어야 할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이며 한유진은 그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써 더욱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이라면서 "기증·기탁자 여러분의 뜻이 미래를 잇는 우리문화의 원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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