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패혈증으로 죽을 뻔…가게 다 접을 수밖에 없었다"
뉴시스
2025.12.02 12:05
수정 : 2025.12.02 12:05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패혈증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며 요식업을 정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식당 수십번 넘게 폐업하고 깨달은 한 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제일 많이 했을 때는 가게가 열두 개, 열세 개였다. 전국에 있었다"며 "대중은 '성공한 홍석천'만 알고 있지만, 문 닫아보고 실패도 많이 했다. 지금은 다 닫고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장사를 시작하고 10년 동안은 내 밑에서 동생들이 내 노하우를 배웠고, 이후 나보다 외식업 쪽으로 잘되는 동생들이 많았다. 그게 보람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후반에는 나도 힘들더라. 사람에 대한 기대를 좀 놓게 됐다. 더 많이 가르쳐주고 싶은데 도망갈 것 같고, 사람에 지쳤다"고 고백했다.
사업을 내려놓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건강 문제를 언급했다.
홍석천은 "병이 와서 죽을 뻔했다. 스트레스가 패혈증으로 와서 죽다 살아났다"며 "코로나 1년 전에 가게를 다 그만두고 정리했다. 그냥 망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병원에서 10일 넘게 주사를 맞으며 겨우 살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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