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항공방산소재 창녕공장 착공…2034년까지 1천180억 투자
연합뉴스
2025.12.02 15:55
수정 : 2025.12.02 15:55기사원문
세아항공방산소재 창녕공장 착공…2034년까지 1천180억 투자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34년까지 약 1천180억원이 투자되는 '세아항공방산소재 창녕공장'을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7월 대합일반산업단지가 정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돼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2027년까지 생산설비를 갖추는 1단계에서 590억원을 투입한다.
2031년까지 추가 생산설비를 설치하는 2단계에 330억원을, 2034년까지 주조설비 등을 설치 완료하는 3단계에 260억원을 차례로 투자한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보잉사 등 글로벌 항공 및 방산 기업에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는 핵심 기업이다.
군은 이번 공장 신설로 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창모 세아항공방산소재 대표는 "대합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바탕으로 창녕이 항공·방산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투자가 창녕이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업 성장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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