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민주평통 이해찬 수석부의장과 환담…"해외자문위원 증원 방안 검토"
뉴시스
2025.12.02 18:54
수정 : 2025.12.02 18:5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이해찬 수석부의장과 만나 "해외 자문위원 수를 크게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제22기 민주평통 출범회의에 참석했다며 "행사에 앞서 이 부의장 등과 환담하면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또 "계엄과 내란 국면을 이겨내는 데 해외 동포들의 역할이 컸다"고도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이 대통령은 "'코리아 리스크'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평화가 경제며 밥이고 민생이고 실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며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페이스 메이커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국과도 협의하겠다"며 남북 간 연락 채널 복구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원고에 없던 즉흥 연설을 통해 "민주평통은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핵심가치를 모두 담은 헌법이 정한 헌법기관"이라며 "민주적 방식으로 평화통일을 여는 첫 길에 민주평통 위원들이 있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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